딥노이드 뇌 MRI 정량 분석 AI ‘인허가 획득’
식약처, 딥뉴로 브레인세그 ‘1등급’ 승인…퇴행성 뇌질환 영역 확대
2026.08.30 06:15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뇌 MRI 영상의 주요 해부학적 구조를 자동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이며 뇌질환 진단 보조 영역을 확대한다.


딥노이드는 1등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딥뉴로 브레인세그(DEEP:NEURO BrainSeg)’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딥뉴로 브레인세그는 뇌 MRI 주요 해부학적 구조를 자동 분할하고 영역별 부피와 기준 대비 백분위 정보를 제공해 정량적 평가를 지원하는 의료기기다. 


이전 검사와 현재 검사의 구조별 영상을 비교,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추적할 수 있으며 파킨슨증 평가에 참고할 수 있는 정량 지표인 MRPI도 자동 산출한다.


분석 결과는 통합 리포트 형태로 제공되며, 의료기관 PACS 시스템과 연동돼 의료진 결과 확인부터 환자 설명, 상담까지 이어지는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이번 인허가로 딥노이드 뇌 영상 판독 AI 제품군은 MRA 기반 뇌혈관 병변 검출에서 치매,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과 유관한 MRI 기반 정량 분석으로 확장됐다.


딥노이드는 뇌 판독 AI 브랜드 ‘딥뉴로(DEEP:NEURO)’를 중심으로 제품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며 향후 모달리티를 확장하고 고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딥뉴로 브레인세그는 그동안 수작업에 의존하던 뇌 정량 분석을 표준화해 의료진 판독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의료기관 워크플로우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진료 흐름 전반을 지원하는 의료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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