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병원, 새병원 슬로건 선정
1등 '마음을 전하는 진료, 건강을 만나는 병원'
2015.12.11 12:00 댓글쓰기


창원경상대병원(원장 정기현)이 새병원에 어울리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창원경상대병원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홍보사이트를 통해 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이미지를 내포하는 슬로건 공모에 나섰으며 전국에서 총 1482점의 후보작이 접수됐다.


병원은 접수된 후보작에 대해 1차 심사, 2차 직원투표, 3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4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1위는 새로 개원하는 창원경상대병원이 지향하는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진정성 있게 잘 나타낸 것으로 평가받은 조경환 씨의 '마음을 전하는 진료, 건강을 만나는 병원'이 차지했다.


2위는 '약속합니다, 감동의 인술 건강한 100년'(김현희)이, 공동 3위는 '건강을 약속합니다, 희망을 함께합니다'(김기섭)와 '사람과 사랑을 잇는 감동의료 GNUH'(최정우)가 각각 선정됐다.


병원은 지난 9일 직원들이 참여한 시상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1위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2위는 50만원, 3위 수상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정기현 원장은 "선정된 슬로건 문구는 지역민들이 창원경상대병원에 바라는 점일 것"이라며 "이러한 지역민의 바람을 담아 마음을 전하는 진료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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