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도 일본 대지진 지원방안 논의”
2011.03.16 05:19 댓글쓰기
최근 최악의 지진사태로 국가적 재앙에 직면한 일본에 대해 국내 약사들도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최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가나가와현 약제사회(회장 가토 쇼이치)에 전문을 보내 심심한 위로를 표했다.

이에 가나가와현 약제사회는 '대한민국과 경기도약사회의 염려와 선의에 감사의 뜻과 함께 다행히 회관과 약국, 회원들은 무사하다'는 답신을 보내왔다.

김현태 회장은 “아직도 여진이 계속되고 원전시설 문제로 인한 후폭풍과 피해를 생각하면 인류애적 차원에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가나가와현 약제사회에서 구호요청을 해 올 경우 지부차원에서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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