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최인옥 약사(약제과장)가 지난 10일 대한약사회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약사금탑상 시상식’에서 병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최 약사는 한양대병원에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병원약제부서 및 약제업무 발전에 기여했고,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자질 향상에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대한약사회 성동구분회 병원약사위원장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약사회 발전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최인옥 약사는 한국병원약사회 국제교류이사,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