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대, 동창회관 기금 5억원 확보
2011.02.16 02:11 댓글쓰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동창회(회장 정지석)가 숙원사업이었던 동창회관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15일 서울약대동창회는 지난 1월 말로 5억 5800여만원의 동창회관 기금 모금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회관 물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지석 동창회장은 “모든 동문들을 기금마련에 동참시키고자 졸업 기수별 분담금을 지정했다”며 “30개 전 기별동창회가 500만원 이상의 분담금을 완납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창회는 교통과 주차가 편리한 서울 강남지역의 2호선 역 주변에 30평 정도의 사무실이나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동창회관으로 꾸밀 예정이다.

서울약대 동창회의 회관마련 기금 모금 사업은 지난해 정지석 한미약품 부회장이 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총 3억원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회원들의 호응이 좋아 목표액을 5억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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