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남 약국 폭설 피해, 결제 유예' 요청
2011.02.17 08:30 댓글쓰기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최근 강원·영남지역의 유례없는 폭설 피해와 관련, 한국제약협회와 의약품도매협회에 해당 지역의 약국 결제기한이 유예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약사회는 공문을 통해 “이번 폭설로 약국의 정상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없다. 강원·영남지역 약국의 영업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양 협회 회원사에 약국 결제기한 1개월 유예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현재 해당 지역의 의약품 공급 차질이 빚어지는 동시에 환자의 약국 방문이 어려워 운영 정상화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앞으로 해당 지역약사회와 공조해 약국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