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藥, 119 구조대원에 사랑 나눔 실천
2011.01.20 06:50 댓글쓰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119 소방구조대원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종희, 위원장 김정란)는 19일 화재진압 중 부상을 입었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방대원 5명에게 설날을 앞두고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희 부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소방대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정에서나 약국에서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병림 회장은 “약사와 119 소방대원들은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직업인이다”며 “자긍심과 보람으로 용기와 희망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준 재난대응과장도 “잊지 않고 격려해주신 서울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깊은 배려에 용기를 얻어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서울시약사회는 다가오는 추석에도 이번 5명의 소방대원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병림 회장과 김종희 부회장, 김정란 사회참여이사, 여약사 위원들과 서울시소방재난본부 문성준 재난대응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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