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자선 의료기관 온정의 손길
2011.01.20 04:59 댓글쓰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설날을 맞아 자선의료기관과 청소년대안센터에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김종희 부회장과 이병난 여약사간사, 김정기 여약사위원은 19일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숙자와 행려자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요셉의원(원장 이문주)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과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문주 원장신부는 “무료 투약봉사와 더불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또한 같은 날 김정란 사회참여이사와 김춘경 여약사부위원장, 정혜원 여약사총무는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한빛청소년대안센터(소장 최연수)를 찾아 성금 100만원과 떡국 떡을 전달했다.

김종희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명절은 더욱 힘들고 외로운 날”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의 마음이 이분들에게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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