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1390명·한의사 823·치과의사 737명 탄생
2011.01.27 10:25 댓글쓰기
새내기 치과의사 737명, 한의사 823명, 약사 1390명이 탄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27일 치과의사ㆍ한의사ㆍ약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66회 한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합격률은 94.7%로 총 869명의 응시자 중 823명이 합격, 지난해 91.0%보다 상승했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는 세명대 이유진씨로 420점 만점에 398점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한의사국시에서는 북한대학 출신 응시자 1명도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제63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82명 응시자 중 737명이 합격해 94.2%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96.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번 치과의사국시 수석합격자는 340점 만점에 301점을 취득한 서울대 정수희씨가 차지했다.

외국대학 출신 응시자 7명 중에는 5명이 합격, 71.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제62회 약사 국가시험은 총 1651명 응시자 중 1390명이 합격해 84.2%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에서는 300점 만점에 284점을 동일하게 취득한 2명의 수석합격자 배성연(이화여대)ㆍ박완진(전남대)씨가 배출됐다.

외국대학 출신 응시자는 31명이었으며 이 중 4명이 합격해 12.9%의 합격률을 보였다.

치과의사ㆍ한의사ㆍ약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국시원 및 데일리메디 홈페이지와 27일부터 7일 간은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자료실]
치과·한의사·약사 국가시험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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