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일간지에 설 당번약국 광고
2011.01.28 02:33 댓글쓰기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7일(목)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심야응급약국 확대 운영 및 지원 계획 건 ▲설날 연휴기간 당번약국 확인 작업 건 ▲설 연휴 당번약국 안내 등 일간지 광고 게재에 관한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약사회는 지난 해 말 제2차 이사회에서 심야응급약국 운영 지원을 위해 2011년도 신상 신고시 3만원의 특별회비 거출을 의결하고 회비 거출 및 심야응급약국 지원방법 등 세부 사항은 위임한 바에 따라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 설날 연휴기간 중 전국 당번약국 운영 현황을 안내하면서 국민들의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약국에 대한 전수 확인 작업을 하기로 했다.

덧붙여 약사회는 “국민들의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의약품 복용법,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의약품 정보를 가까운 약국에 방문해 취득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당번약국 안내 방법을 주요 일간지를 통해 광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약사회는 "광고 게재일을 2월 1일자(연휴 전날)로 보고 있고 주요일간지에는 TV가이드 별지세션, 그 외 경제지 등에는 주요면에 광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약사회는 "전문가인 약사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사용 의식을 확산 시키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 약사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한편, 설 연휴 기간 동안 당번약국 활용도를 높여 의약품 구입을 원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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