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국 자율정화 지속 추진'
2011.01.12 05:58 댓글쓰기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지난 11일 제1차 약국 자율정화 추진 TF 및 지부 약국자율정화 추진 TF팀장 연석회의를 갖고 TF 운영 방향과 로드맵을 검토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약국 자율정화 사업을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약 TF와 지부 TF가 긴밀하게 공조, 동시에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약국 자율정화 TF는 약국 윤리경영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는 비윤리적 약사행위 근절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하반기는 계도활동과 함께 약국 현장검점 실시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약사회 자율정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약사법상 약사자율지도권 명문화, 우수약국관리기준 도입, 약국개설 신고시 약사회 경유 의무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본호 TF 팀장은 “지부의 약국 자율정화 모범사례를 검토해 TF 로드맵에 반영할 계획”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부 TF 팀장 연석회의를 2개월마다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