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談]'약대 6년제로 이공계 황폐화 초래'
2010.10.06 03:54 댓글쓰기
2010년도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약대 통6년제 문제가 부각.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은 6일 “대부분의 약학대학이 통 6년제를 주장하고 있지만 2+4년제가 시행됐다”면서 “이러한 체제에서는 약학을 위한 적정한 교육배경을 가진 학생의 선발이 현행 교육체계로 불가능하다”고 지적.

박 의원에 따르면 실제 35개 약학대학 중 24개 대학이 6년제 찬성, 2개 대학 판단유보, 2개 대학 2+4년제 찬성, 7개 대학 의견을 보류 중인 것으로 전언.

박 의원은 “제도 시행 결과에 따라 사교육 유발 가능성과 자연계 및 이공계 학생들의 약학대로 몰려 이공계 황폐화 현상을 초래 할 수 있다”며 개선책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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