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이달 20일 추계학술대회
2010.10.17 06:06 댓글쓰기
한국병원약사회는 오는 20일 ‘호중구 감소성 발열 환자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대강당(마리아홀)에서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이동건 교수(감염내과)가 ‘호중구 감소성 발열 환자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이해를 돕는 한편,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황서영 약사가 ‘항진균제’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병원약사회 김순주 학술이사는 “최근 감염질환의 증가와 그에 대한 적절한 약물요법에 대한 지속적인 지식과 경험 습득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호중구 감소성 발열의 경우 환자 임상양상에 따라 항균제 및 항진균제 사용시 고도의 전문성을 수반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병원약사회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해 세미나 내용을 현장에서 촬영, 바로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이뤘다.

병원약사회 한 관계자는 “현장 세미나 참석의 불편함을 느꼈던 회원들이 온라인 학술세미나를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질 높은 강의내용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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