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약사, 의약분업 정착 역할 커'
2010.05.02 06:22 댓글쓰기
지난 2007년 4차 전국약사대회에 참석했던 이명박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후보)은 2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5차 대회에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07년 약사대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오늘 직접 참석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영상으로 대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올해는 의약분업이 이뤄진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 제도가 빠르게 정착되는데 여러분의 헌신과 역할이 매우 컸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좋은 약을 적정한 가격에 구입하는 새로운 제도에 협조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국민이 건강한 나라가 행복한 나라이고 진정한 선진국가"라며 "여러분은 국민건강의 파수꾼으로 지역사회의 리더로 앞으로도 계속 사랑과 존경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 우리 경제가 차츰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 하시는 일도 점점 좋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