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최근 제1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010년 제4기 약사정책 전문가 과정 개설 ▲학술강좌 사전 인증제도 운영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는 약사정책 전문가 과정은 최신 보건의료 정책 현황에 대한 교육기회를 약사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각급 약사회 임원과 정책담당자들을 보건의료 분야 정책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4기 약사정책 전문가 과정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대약 대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

학술강좌 사전 인증제도 운영 건과 관련해 약사회는 약사회 회관서 이뤄지는 학술강좌의 내용과 강좌개설의 적합성을 사전 검토하기로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양질의 학술강좌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술강좌 사전 인증 제도 도입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