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연중무휴 심야약국 호응'
2010.06.21 07:13 댓글쓰기
대구시는 21일 "시민들이 심야시간에도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 '심야약국'이 야간 근무자, 심야에 응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야약국'은 2008년 5월 대구시 약사회관 1층에 개설된 이후 심야에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약국을 찾지 못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하루 평균 약 60여명의 환자가 이용하고 있다는 것.

6월 현재까지 4만5000여명이 심야약국에서 감기, 몸살, 설사, 멀미, 소화제, 피임약, 어린이 해열제 및 야간 진료처방약 등 의약품을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는 "심야약국은 당번약국과는 달리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시간대에 연중 무휴로 운영되어 사람들로부터 인지도가 높고 주변의 평가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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