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약학대학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모두 모인다.

28일 한국약학대학생연합은 200여명의 아시아-태평약 지역 약대생들이 오는 7월 4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 ‘미래 약사의 교육을 위한 글로벌 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약대생연합은 국제약학대학연합 소속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국제규모의 대회를 한국에 유치했다.

약대생연합측은 “아태지역 약대생 심포지엄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약대생들의 지식 향상과 전문성 개발,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