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약국 개설 허용 공청회' 또 연기
2009.11.19 21:31 댓글쓰기
기획재정부는 오는 24일 예정된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를 위한 의약부문 공청회를 다음달로 다시 연기한다고 밝혔다.

재정부 구본진 정책조정국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10일 예정된 약사회장 선거에 공청회가 이슈가 되고 있어 선거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정이 연기된 것과 관련, 구본진 정책조정국장은 "서비스 시장 선진화 의지나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비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지난 12일 공청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의약개편 방향에 반대하는 의약계 관계자들이 공청회장을 점거하면서 무산된 후 24일 재개최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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