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談]'약대증설, 약사회도 생각 달라질 걸'
2009.10.14 21:48 댓글쓰기
"병원약사 인력기준이 달라지면 현재 약대증설에 대해 반대입장을 내놓고 있는 대한약사회도 명분이 없어진다."

병원약사회 최혁재 홍보이사는 "약사 인력기준이 병상수로 달라지면 지방병원에서도 자의적 해석이 아닌 정부시책에 따라 약사를 고용해야 한다"며 "이는 전체 고용시장의 확대라는 효과와 함께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고 강조.

그는 "약사인력의 전체 고용시장은 그대로 유지하고 이를 배출하는 교육기관만 늘리는 것을 약사회 차원에서 반대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하지만 약사인력의 고용시장이 늘어날 경우 더 반대할 명분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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