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談]'근거없는 약대 증원 계획, 당장 철회'
2009.07.06 22:29 댓글쓰기
보건복지가족부가 2011학년도 약대 입학 정원을 390명 늘리는 것을 확정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구체적 근거가 부족한 근시안적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

건강권 보장과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는 최근 성명을 발표, "국민의 의료비 부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보건의료인 수급 문제를 사회적 논의과정 없이 진행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일뿐"이라고 주장.

연대 측은 "복지부 발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선정변수만 있을 뿐 예전보다 약대증원이 왜 필요한 것인지, 시·도별로 추정 인원은 어떤 근거로 산출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며 복지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