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한약사회 소속 약국간 전화가 무료로 이뤄질 전망이다.

KT는 2일 대한약사회회 소속 전국 2만여 약국간 무료통화를 위해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최근 약사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협약식을 맺고 오는 9월부터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 소속 약국들은 KT의 인터넷전화 센트릭스를 이용해 5자리 내선통화번호를 가지고 무료로 서로간에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