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수가 결정을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에 이어 대한약사회도 건강보험공단과 17일 1차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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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이날 협상에서 약사회 역시 상견례 수준으로 기본적인 입장을 전달하는 선에서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안소영 급여상임이사를 주축으로 이성수 보험급여실장, 김홍찬 수가급여기획부장 등으로 협상팀을 구성한 상태다.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형철 단장은 "첫 협상인만큼 양측이 진지하게 올해 수가 협상을 잘 진행해보자는 데 의견을 모은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2차 협상은 오는 29일 10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