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면대약국' 30여곳 檢 고발
2009.05.01 01:42 댓글쓰기
면허대여 약국을 운영해온 기업형 면대약국 30여곳이 고발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면허대여 약국 정화추진TF팀이 기업형 면대약국 및 기타 유형 면대약국 30여곳의 운영 실태 증거를 확보하고, 이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면대약국 정화추진TF팀은 추가 고발에 필요한 증거자료 보강을 지역 약사회에 요청할 계획이다.

김구 대약회장은 앞서 열린 대약 임원 워크숍에서 면대약국 척결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면서 "지부 분회의 협조 아래 대면약국 운영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약사회는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해당 면대약국을 추가로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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