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체 부도 가속…천안약품, 올 첫 도산
2009.01.02 14:03 댓글쓰기
지난해 하반기부터 구체화된 제약 도매업체의 잇단 부도가 새해에도 이어졌다.

구랍 부도설이 나돌았던 천안약품이 마침내 쓰러졌다. 올 해 첫 부도 사례로 규모는 10억대로 알려졌다.

은행 등에 따르면 천안약품은 2일 만기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

천안약품 부도 원인은 가중된 자금 압박 등 경영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거래 제약사는 30여 곳으로 추정된다. 현재 사장은 연락이 닿지 않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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