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 반품거부 로슈·와이어스 등 정조준
2009.01.04 14:03 댓글쓰기
대한약사회가 재고의약품 반품 비협조사 대상으로 의약품 실거래가 조사에 들어갔다.

4일 약사회 홈페이지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지를 띄우고 회원에게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는 "재고의약품 반품, 정산에 비협조적 태도를 보이고 잇는 20개 제약사 제품에 대해 약국 사입가를 조사한다"며 "이는 현재 보험상한가 미달 제품에 대한 약가를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약사회는 재고의약품 반품, 정산에 비협조적인 제약사 20 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해당 제약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동제약, 동방제약, 동인당제약, 메디카코리아, 소망제약, 우리제약, 유니메드제약, 인바이오넷, 한국로슈,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머크, 한국슈넬제약, 한국애보트, 한국와이어스, 한국비엠에스제약, 한국웨일즈제약, 한국페링제약, 한국화이자, 한불제약, 한서제약, 헤파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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