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비례대표 후보 진심으로 환영'
2008.03.25 02:31 댓글쓰기
원희목 회장과 전혜숙 전 심평원 감사가 24일 각각 비례대표 후보로 발표된 가운데 약사회는 논평을 내고 이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약사회는 "제 18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발표를 접하면서 대한약사회는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는 바다"고 말했다.

또한 약사회는 "특정직능에 치우치는 정책과 법률이 아니라 직능간의 상호인정과 협조를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전문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며 "약사사회를 대표해 비례대표 후보가 되고자 고생한 많은 후보자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논평에서 "보건의료인 모두가 서로 마음을 열고 국민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18대 국회가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식논평 전문
제18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발표에 대하여

제 18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발표를 접하면서 대한약사회는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후보자들은 약사로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일해 온 것처럼, 앞으로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국회에서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합니다.

특정직능에 치우치는 정책과 법률이 아니라, 직능간의 상호인정과 협조를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전문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약사사회를 대표하여 비례대표 후보가 되고자 그 동안 고생하신 많은 후보자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바이며, 이런 노력이 모여서 약사사회의 튼튼한 토대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보건의료인 모두가 서로 마음을 열고 국민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제18대 국회가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며, 오늘 18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발표결과에 대해 다시 한 번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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