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 노른자위 노인요양보험에 '군침'
2008.02.20 03:03 댓글쓰기
대한약사회가 올해 7월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약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약사회는 지난 19일 제 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외국의 노인요양보험제도 연구 용역의뢰건을 심의했다.

금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약사 및 약국의 역할을 정리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노인 인구증가로 국가적 차원의 요양보험이 곧 시행될 예정이지만 이 제도에 약사 및 약국의 역할 반영이 미비해 정책 자료의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날 상임이사회는 이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약품정책연구소에 의뢰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의약품정책연구소는 고령화 사회의 약사 및 약국 역할을 제고하고 외국의 사례를 종사해 정책적 연구 자료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 18회 대한약사금장 수상 후보자 및 제 37회 약연상 수상후보자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약사포상 시상규정 및 심사내규에 근거, 후보자의 공적 및 회무기여도를 검토해 각 5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대한약사금장 및 약연상 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한약사금장 후보자]
김광기, 문웅대, 박영순, 박해영, 석진균

[약연상 후보자]
명석상, 박상수, 안훈식, 이옥준, 정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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