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5일 1층 대회의실에서 '신입약사 복약지도 강좌'를 첫 개강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민병림 약학담당 부회장이 '약사의 정체성'을 주제로 복약지도의 필요성과 약국내 역할에 따른 약사의 자세 등을 이야기했다.
이어 본 강의를 진행한 김성철 박사는 '약사의 소명의식과 복약지도'에 대해 첫 강의를 시작했다.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항생제 ▲소염진통제 ▲고혈압 및 순환기 질환 ▲고지혈증 치료제, ▲당뇨병치료제 ▲비만치료제에 대한 복약지도 포인트 위주로 진행된다.
약학위원회(담당부회장 민병림, 위원장 하지영) 주최로 열린 이번 강좌는 30여명의 신입약사들이 등록했으며 기존 약사들에 대해서도 다음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