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사대회 계기 사회공헌사업 확대
2007.11.25 05:23 댓글쓰기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전국 약사대회를 계기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약국에서 간헐적으로 실시됐던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이 연중 확대된다.

대한약사회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국약사대회에서 ‘약 바로 알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지난 10일간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약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국 2만여개 약국에서 연중 실시키로 했다.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은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약에 대한 올바른 복용법과 보관법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대국민캠페인으로 특히 변질되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약국에서 수거, 폐기해 환경오염 방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금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전국 2만여 약국을 금연 상담센터로 활용키로 했다.

약사회는 전체 약사의 60%를 차지하는 여성 약사들을 적극 활용, 급증하는 여성흡연율 감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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