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약국 S/W 2D 바코드 일원화 추진
2007.09.21 01:38 댓글쓰기
바코드 표시와 관련된 약국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D 바코드 표시 일원화’가 추진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2D 바코드 공급업체 및 약국 청구S/W업체에 2D 바코드 표시 일원화 방안을 통보하고 10월 10일까지 입장을 회신토록 했다고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약국의 업무효율성 증대 요소로 처방전 2D 바코드 사업이 확산되고 있으나 사업자별로 다른 바코드 표시를 공급하고 있어 개별 약국에서 업체에 따라 각각의 리더기를 구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하나의 프로그램에 상이한 바코드의 중복으로 약국 청구S/W의 데이터 오류를 발생시켜 보험청구 등 약국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 약사회 설명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개국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D 바코드 표시 일원화’를 추진, 향후 일원화된 바코드에 한해 PM2000 및 기타 약국청구S/W에 탑재하고 이를 회원들에게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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