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내년 수가 1%후반 인상서 '타결'
2007.10.17 14:18 댓글쓰기
지난 9월 28일 올 수가협상의 첫 스타트를 끊었던 약사회가 본협상 최종 만료일(17일)에 공단과 내년 수가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약사회의 내년 수가인상은 1% 후반에서 결정된 것으로 협상 관계자는 전했다. 환산지수는 63.1원으로 전년 62.1원보다 1원이 오른 것이다.

약사회 협상 관계자는 “협상을 진행해오면서 공단과 입장차를 좁히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며 “이에 본협상에서 타결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회의 내년 수가계약 정식 체결은 18일 오전 열리는 임시재정운영위원회의 추인을 받으면 되는 것이다.

한편, 약사회는 협상 마지막까지 공단측에 강한 불만을 토로, 협상이 결렬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돌기도 했으나 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이로써 본협상에서 내년수가를 결정한 단체는 한의협, 치협, 약사회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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