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무인 안내시스템 '미니셀프입력기' 출시
더베스트페이, 처방전 수령·처방내용 입력·약값 결제 등 대행
2019.06.18 10:3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병의원 및 약국 전자지불 전문기업 더베스트페이는 스마트약국 구현을 위한 전용 무인안내서비스 ‘미니셀프입력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니셀프입력기’는 처방전 접수, 카드결제, 맞춤형광고 게시 등 약국과 환자의 관계에서  많은 서비스를 약사 도움 없이 대신 한다


바코드, QR코드 등으로 처방전 접수 후 카드로 약값을 결제, 창구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줄인다.

또 소형화된 지능형시스템으로 공간적 부담을 줄이고 직관적인 UI(유저 인터페이스)로 안내직원이 필요 없다.


약국은 처방전 수령, 처방 내용 입력, 약값 결제 등 일상적인 업무를 ‘미니셀프입력기’가 대행, 환자를 위한 전문 복약지도와 건강상담에 집중할 수 있다.


‘무인셀프입력기’를 설치한 약국은 일반의약품은 물론 비타민, 파스 등 약사가 추천하는 의약외품을 키오스크 화면에 노출시킬 수 있어 비처방 의약품에 대한 수익도 기대 가능하다. 


권관식 더베스트베이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무인셀프입력기와 함께 약국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같이 묶을 계획”이라며 “환자 및 약국의 편의성 증진과 디지털 기반 약국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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