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보건의료전문인 '문재인 지지'
의사·간호사·약사 등 8001명 참여 기자회견
2017.04.26 19:48 댓글쓰기
부산지역 보건의료종사자 8001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6일 문재인 대선후보 국민주권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오거돈 상임 선대위원장과 정흥태 중앙당 보건의료상설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과 동행하는 보건의료전문가 8001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흥태 공동위원장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 및 추진 적임자가 문재인 후보"라며 "문 후보의 19대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을 한 보건의료인은 총 8001명으로 단체 참여로는 부산 지역에서 최다 인원이다.
 
정 위원장은 "재난적 수준의 의료비 부담으로 많은 가정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가운데 현 보건의료정책의 실패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은 문재인 후보가 유일하다"며 정책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오거돈 상임 선대위원장도 "보건의료인들의 뜻깊은 지지선언을 바탕으로 부산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반영해 부산 보건의료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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