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무사회,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초청 간담회
2017.04.19 19:34 댓글쓰기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 송파구분회(분회장 차정미)는 지난 18일 카페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박인숙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파구분회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무협 최종현 기획이사가 ‘간무사 10대 차별정책 개선’에 대해 발표를 한 후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박인숙 의원은 “간호조무사가 보건의료직종으로 자리매김하는 과도기에서 발생하는 현안으로 보고, 차별정책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특히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21일 입법예고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에서 중앙회 보수교육 실시 근거 등이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다른 보건의료단체와 같이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치과위생사의 의료인 편입 추진 논란에 대해서는 “치과위생사 직종만의 문제가 아닌 보건의료 전체 직종 차원에서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곽지연 회장은 “대선에서 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정치세력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구분회 차원에서 개최한 첫 번째 정책간담회”라며 “송파구분회를 필두로 25개 구분회 전체가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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