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마라톤’ 참가 간호사 김보준씨 격려
김옥수 간협회장, 금일봉 전달
2017.04.21 11:14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은 최근 '2017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김보준 간호사(27·서울아산병원 중환자간호팀 근무)를 초대,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보준 간호사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아프리카 나미비아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는 ‘2017 사하라 사막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4월 26일 출국한다.
 

김옥수 회장은 “김보준 간호사가 어린이 소아암환자를 돕기 위해 ‘2017 사하라 사막 마라톤’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김보준 간호사의 의미 있는 도전을 계기로 회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준 간호사는 “이번 도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와 자신의 소중한 꿈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대한간호협회에서 이번 도전과 나눔에 도움을 주고 응원해 준 것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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