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이하 간협)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책간담회 및 협약식을 갖고 각종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간협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용익 前 국회의원, 정책본부 부본부장인 정춘숙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김남초 제2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정책협약서는 △체계적인 간호사 확보 및 수급 불균형 개선책 마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인력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방안 마련 △간호의 전문성 향상 및 간호사업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법·제도 개정을 추진 △지역사회 간호분야 활성화 등을 포함한다.
김용익 정책본부 공동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간호협회에서 제시한 정책들을 중요한 과제로 받아들이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옥수 회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제시한 간호 현안 과제들을 잘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영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