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141억 투입 간호대학 신축···2018년 완공
'차세대 간호인재 육성 및 최고 간호대 목표 일환'
2016.12.14 18:09 댓글쓰기


아주대의료원은 13일 대학 내 부지에서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하는 간호대학은 2018년 5월까지 9천235㎡(2천793평) 부지에 141억 원을 들여 첨단 간호실습실, 시뮬레이션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구실험실 등을 갖춘 지상 7층 건물로 건립된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120명의 신입생이 첫 수업을 했고 현재까지 정규과정과 특별과정 총 2,2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 2014년에 전국 간호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국가고시 전원 합격의 성적을 거뒀다.
 

김동연 총장은 “짧은 시간에도 헌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간호대학의 건립은 아주대가 추진하는 유쾌한 반란에 한층 힘을 더하고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간호대학 건물이 완공되면 교육과 연구 환경이 크게 개선돼 차세대 간호인재를 육성,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을 만든다는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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