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I간호사회(회장 천자혜)는 20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의료 질과 환자안전 미래’를 주제로 2016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QI담당자와 의료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관계자들이 연자로 나서 '의료질평가 정책'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의료기관인증 기준과 조사방법 변경사항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인증제를 지속적인 질향상 개선활동의 견인책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천자혜 회장은 “앞으로 QI담당자들이 국내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이끌어갈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교육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