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출신 정치인들 한 자리에
간협, 초청 간담회 개최…건강한 의정활동 다짐
2015.04.30 09:03 댓글쓰기

전국 간호사 출신 정치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강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은 지난 28일 세종호텔에서 ‘간호사 지방의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옥수 회장 등 협회 대표자들을 비롯해 간호사 출신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간호사 출신 지방의원과 각 협회 및 간호계 지도자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간호 정책 및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옥수 회장은 “간호사 출신 의원들이 건강한 의정활동을 펼치길 응원한다”며 “간호법 제정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 등 협회의 주요 정책과제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 역시 “앞으로 더 활발한 여성 정치참여, 간호사의 정치참여를 기대한다”며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면서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간호사 지방의원은 광역의회 의원 7명(지역구 3명, 비례대표 4명)과 기초의회 의원 14명(지역구 9명, 비례대표 5명) 등 총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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