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간호조무사협회장 '김현숙·홍옥녀' 격돌
현 회장·부회장 나란히 출마…임기 3년 회장직 도전
2015.03.11 11:36 댓글쓰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19대 회장선거는 김현숙 현 회장과 홍옥녀 부회장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선거는 오는 21일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경선으로 진행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현숙 현 회장과 홍옥녀 현 부회장이 등록을 마쳤다. 김현숙 후보[左]가 기호 1번, 홍옥녀 후보[右]가 기호 2번을 배정 받았다.


김현숙 후보는 현 간무협 회장으로 협회 부회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홍옥녀 후보는 현 간무협 부회장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재직 중이며 단국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홍 후보는 현재 협회 교육위원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부회장 후보에는 서울 김미식(기호1번), 김윤선(기호2번), 정재숙(기호3번) 후보가, 지방 이순이(기호1번), 김미환(기호2번), 조봉란(기호3번), 김남원(기호4번) 후보가 각각 출마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회장 외에 부회장(4명)과 상임이사(6~12명), 감사(4명), 윤리위원(9명) 선출도 동시에 진행된다. 선출되는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