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선 간호조무사협회 새 수장 홍옥녀
홍옥녀 후보 153표 당선, 김현숙 現 회장 108표 그쳐 연임 실패
2015.03.22 01:53 댓글쓰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새로운 수장 자리에 홍옥녀 후보(원자력의학원)가 당선됐다.


간무협은 21일 개최된 ‘제42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임원선거를 실시한 결과 재적대의원 263명 중 153표를 획득한 홍옥녀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홍옥녀 당선인과 함께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회장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김현숙 현직회장은 108표를 획득해 연임에 실패했으며 무효표는 2표로 집계됐다.


앞으로 3년간 간무협을 이끌어갈 홍옥녀 당선인은 현재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재직 중이며, 협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있다.


홍 당선인은 앞서 회장선거에 출마하며 △통합비대위 구성 △간호인력개편 성공적 추진 △회원이 주인이 되는 집행부 구성 △직종별 분과위원회 구성 및 임상위원회 활성화 △회원에게 돌려주는 협회 정립 등 5대공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치러진 서울지역 부회장에는 김미식, 정재숙 후보가 지방 부회장에 이순이, 조봉란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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