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1만명 모여 '간호법 제정' 촉구
간협, 6일 간호정책 선포식 개최…'보건의료 패러다임 주도'
2014.11.04 11:54 댓글쓰기

간호사 1만명이 모여 간호계 숙원사업인 간호법 제정을 촉구한다.

 

대한간호협회는 6일 올림픽공원에서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간협은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간호사가 주도할 수 있도록 간호정책선포식을 진행한다.

 

간협은 ‘간호,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라’를 슬로건을 내세워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50여 명의 정관계인사가 간호법 제정에 대한 지지의사를 어떻게 표출할지 주목하고 있다.

 

간협은 간호인력 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초고령사회와 질병구조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00만 대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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