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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교육센터는 군의 우수한 현장지원능력과 전문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재난안전정책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국가 위기대응 시 대량환자 분류 및 외상환자 관리는 물론 밀폐의학훈련과 재난심리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그동안 군과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재난전문교육을 일반국민까지 확대해 연중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광찬 前 국가위기관리실장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해 각국 간호장교들과 재난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최경혜 준장은 “군 재난안전교육센터는 재난 시 의료지원에 대한 연구 및 軍의 우수한 현장지원 능력을 현실화할 수 있는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위기에서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교육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