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간호협회장, ICN 행사 논의차 방한
2015 년서울 학술대회·총회 성공적 개최방안 등 논의
2014.03.17 15:35 댓글쓰기

세계 간호사들을 이끄는 국제간호협의회(이하 ICN) 수장 주디스 섀미안 회장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찾았다.

 

2015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ICN 학술대회 및 각국대표자회의(CNR)’에 대한 개최방안 논의를 하기 위해서다.

 

ICN은 전 세계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로 현재 135개국의 간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디스 섀미안 회장은 방문기간 동안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2015년 6월 개최되는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 회의 및 학술대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대회 조직위원장인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과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논의를 갖고, 행사장인 코엑스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둘러봤다.

 

2015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ICN 학술대회는 국내외 2만여 명의 간호사가 참석해 전 세계 간호학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최신 지식과 동향, 그리고 선진국간의 정보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1949년 ICN 회원으로 정식 가입했으며 지난 1989년 제19차 ICN 총회 및 CNR을 서울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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