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중앙봉사단, 올해의 간호인상 선정
2014.02.11 10:55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자로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인 중앙봉사단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현재 121명이 가입해 있는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사진]은 매년 6월과 7월 오지를 찾아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들과 함께 간호봉사대장정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I Love Korea, I Love Nursing 간호봉사대장정’을 전국적으로 전개한 이후 선한봉사센터, 건강사회운동본부, 보건의약단체사회공헌협의회, 굿피플 등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매년 월 1∼2회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간호단독법 제정을 위한 ‘1차 전국대장정 행사’를 진행하며 홀로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가정을 찾아 간호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월18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81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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