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캐나다 유학·취업·이민 수월
협회, 캐나다 홀랜드대학 초청 간담회서 MOU 체결
2013.11.07 10:31 댓글쓰기

간호조무사들의 캐나다 유학·취업·이민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5일 캐나다 홀랜드대학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홀랜드대학 졸렌 챈 국제학생 메니저(아시아 태평양지역 책임자)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한국의 간호조무사들이 캐나다 LPN 자격 취득과 취업 그리고 영주권 취득까지 가능하다”며 한국 간호조무사들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졸렌 첸 메니저는 “한국 간호조무사도 LPN 과정 졸업 후 간호대 편입을 통해서 캐나다 간호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간무협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간호체계개편안 도입에 따른 논의도 진행됐다.

 

간무협은 “한국도 캐나다와 같은 3단계 간호체계가 도입됨에 따라 학생, 강사, 커리큘럼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교류, 협력에 대한 MOU도 체결했다”며 “홀랜드대학을 통해 캐나다 LPN 협회간 교류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간무협 강순심 회장 역시 “2018년 시행되는 간호인력체계개편안의 정착을 위한 계기와 그 실천을 위한 구체적 행동이 시작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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