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2014년, 숙원 간호법 제정 박차'
'2015년 서울 국제간호협의회 행사 준비 최선'
2013.12.26 15:11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가 올해에 이어 2014년에도 숙원과제인 간호법 제정에 열정을 쏟을 계획이다.

 

성명숙 회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40년 숙원과제인 ‘간호법’ 제정을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서명운동 5개월 만에 지지 서명자가 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해에도 회원 모두가 간호법 제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돼 자신의 위치에서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격려했다.

 

또한 성 회장은 내년에는 간호협호가 2015년 서울에서 열리는 ‘2015 서울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140여 개국에서 2만 여명이 참여하게 될 글로벌 학술축제를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치도 소홀함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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