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실무간호인력 정체성 확립의 해'
간호조무사협회, 5대 중점사업 포함 등 신년사 발표
2013.12.30 17:08 댓글쓰기

김현숙 신임 회장[사진]이 이끄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30일 2014년도를 ‘실무간호인력 정체성 확립의 해’로 선포하는 등 5대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간무협이 발표한 중점사업 중 가장 역점을 두는 사안은 간호인력개편의 성공적인 추진이다.

 

간무협은 “간호인력개편추진단을 활성화해 간호인력개편 핵심 내용을 담은 의료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 외 사업으로는 △실무간호인력으로서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 △실무간호인력으로서의 법적 지위 향상 △실무간호인력 권익증진사업 △실무간호인력 정체성 확립 운동을 전개 등이 있다.

 

간무협은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가 간호인력개편 방향을 발표하고, 간호인력개편협의체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간호인력개편의 핵심내용을 의료법에 반영해 국회 통과를 이뤄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보수교육 등 간호조무사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회원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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