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 미래형 국민건강케어 모델 토론회
신경림 의원, 재가방문간호서비스 활성화 방안 모색
2013.10.08 09:44 댓글쓰기

새누리당 신경림 국회의원은 10일 오후 1시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선진사례를 통해 본 미래형 국민건강케어 모델 대토론회’를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재가방문간호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네델란드 여스 드 블락 브쩍 대표와 노리코 사이토 일본간호협회 상임이사, 양숙자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가 나서  ‘북유럽의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케어모델’과 ‘일본의 방문간호제도와 향후의 재택 케어 시스템’, ‘한국의 재가방문간호 현황과 주요쟁점’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대한간호협회는 “현재 우리나라 재가방문간호서비스는 수요자인 환자의 접근성 제한, 사업에 대한 낮은 인식, 제도의 불합리성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협은 “토론회를 통해 북유럽과 일본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재가방문간호서비스의 제도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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