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언 남자간호사회장 글로벌계약 수주 앞둬
전세계 생명공학 거두 美 앤드류 박사와 건강관련 센터 위임권 등 확보
2013.07.29 12:24 댓글쓰기

대한남자간호사회 김장언 회장은 최근 전세계 생명공학 분야 선도자인 앤드류(William H. Andrews) 박사와 연구 성과물 및 건강관련 센터 설립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는 협약을 체결했다.

 

뉴질랜드 출신의 앤드류 박사는 현재 미국 네바다주 리노 소재 생명공학기업 ‘시에라사이언스(Sierra Sciences)의 CEO이자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인 ‘텔로머라아제(telomerase)’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협약은 김장언 회장과 앤드류 박사 간의 개인적인 협약이지만, 향후 앤드류 박사측에서 추진하는 건강관련 센터 설립 추진에 대한 권한을 김 회장이 위임받음에 따라 남자간호사회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 회장이 앤드류 박사측이 계획 중인 의료관광 연계 건강관련 센터를 제주도에 세우는 것으로 잠정 합의하는 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앤드류 박사측은  해당 건강관련 센터 설립을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추진할 예정이있었지만, 김 회장의 주장에 따라 설립지역 변경이 추진됐다.

 

김장언 회장은 “향후 건강관련 센터가 설립되면 남자간호사들이 그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줄 예정이며, 센터를 기축으로 남자간호사들의 해외 진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앤드류 박사는 향후 8개월 내에 모든 암을 포함한 95% 이상의 암 종류를 치료하는 기전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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